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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Life/Delicious

[신제주 맛집] 중국식 마라탕 먹으러, 라화쿵부

by Operarius_Studens 2019. 9. 22.

 

안녕하세요~

YoloJeju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제주에서 중국식 마라탕을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가면 괜찮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라화쿵부입니다.

 

위치는

신라면세점 옆골목 사거리

2층 건물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라화쿵부가

한국 내 꽤 많은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매우 깔끔했습니다.

 

 

중국에서 3개월 이상

생활했던 분이라면

이 메뉴판을 보는 순간

정말 반갑겠죠?

 

중국에서 즐겨먹던

메뉴들이 즐비합니다~ㅎㅎ

 

같이 간 형님이랑

한참 고민고민하다가

마라탕, 계란볶음밥, 어항육사(鱼香肉丝)를

주문했습니다.

 

술은 빼갈로 할까 하다가

소주로 선회~ㅎㅎ

 

마라탕은

역시나 골라먹는 맛이 제맛이죠?

 

간만에 친숙한 야채와

꼬치를 보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진짜 보이는대로

담았습니다~ㅎㅎ

정말 이렇게

푸짐하게 담았더니

11,000원 가량 나오더군요.

 

여기에 꼬치는

개당 1,000원씩 받구요~

 

그렇게 거의

2만원어치에 달하는

마라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움의 강도는

약, 중, 강으로

조절 가능하구요~ 

 

물론 중국 길거리에서 먹던

마라탕 맛까진 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꽤 맛있더군요~ㅎㅎ

 

어항육사 17,000원

어항육사는

정말 중국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짭쪼름하면서 매콤한게

정말 맛있어

소주 안주로

딱이었습니다~ㅎㅎ

 

계란볶음밥 5,000원

계란볶음밥도 일품이었습니다~

 

그렇게 짜지도 담백하지도 않은

적당한 간이라

마라탕, 어항육사, 소주와

함께 먹으니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

 

마라탕은 제가 기대했던 것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맛있는 곳이니

중국 로컬음식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라화쿵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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