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loJejuLif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추야채치킨 하나로
신제주 치킨계를 평정해버린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모니카옛날통닭입니다.
겉으로 허름해보이는게
마치 동네 일반 통닭집 같지만
알고보면
원래 내공 있는 맛집이
이렇게 허름한 법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치킨 튀기는 주방과 함께
메뉴판이 보입니다.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인
고추야채치킨도
프라이드와 양념으로 나뉩니다.
매운 거 못 드시는 분은
후라이드 반, 고추야채 반으로
하시고 싶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주문은 안 됩니다.ㅠ
반반치킨은
일반 후라이드와 양념
반반씩 가능하지만
고추야채반반은
후라이드와 양념 중
하나밖에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주문 당일
주문량이 밀리는 바람에
40분이나 기다려서야
겨우 받을 수 있었습니다.
뚜껑을 여는데
튀긴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냄새부터 식욕을 자극하는게..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치킨하면 머니머니해도
맥주가 빠질 수 없습니다.
처음에 먹다보면
'생각보다 별로 안 매운데?'
생각하실 수 있지만 먹다보면
어느새 눈물, 콧물
질질 흘리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맵긴 해도
정말 존맛탱입니당~
신제주에서
일반 프렌차이즈 치킨에 질렸다면
뭔가 특별한 치킨을 먹어보고 싶으면
꼭 한번 먹어볼 가치가 분명 있습니다.
배달도 되지만
배달비로 2,000원 추가되기 때문에
매장에서 직접 드시거나
주문 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가길 당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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