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카페] 십자수하고 수제 자몽차로, 벧디

안녕하세요~

YoloJejuLife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십자수 테마카페이자

수제 자몽차가 일품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공항 근처

용담 해변에 위치한

벧디 용담점입니다.

 

벧디는

볕이 드는 곳이라는

제주 고유의 단어로

제주 프렌차이즈 카페이기도 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원목 테이블과

가죽 쇼파 때문인지

분위기가 고풍스럽습니다.

 

카페에 왔으니

일단 주문부터 해 봅니다.

 

연륜 있는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커피도 일품이지만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는

머니머니해도

수제자몽차입니다.

메뉴가 나올 동안

카페를 구경해보면

각양각색의 십자수 작품을

구경하는 맛이 쏠쏠합니다.

 

알고보니 이 곳에서는

십자수를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해

원하는 십자수 작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십자수 작업이 끝나면

작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별도로 액자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수제자몽차 7,000원

얼핏 보면

얼마 안돼 보이지만

사실 저 컵 안에는

자몽이 그득그득 들어있습니다.

 

때문에 수제자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한 자몽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차를 마시며

자몽 열매를 즐길 수 있는 것

역시 덤입니다~

 

자몽은 언제나 옳죠? ^^

 

아메리카노 4,000원

사실 수제자몽차가

워낙 맛있어서 그렇지

아메리카노 역시

왠만한 커피집보다 맛있습니다.

 

 다년간 카페에서 근무한

연륜 있는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아메리카노는

맛이 진하면서고 깊어

저절로 감탄하게 됩니다.

 

벧디에서

커피와 잘 어울리는

신선한 빵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커피 뿐만 아니라

각종 주류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한끼 식사 후

단순히 커피만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수제자몽차에

원하는 십자수 작품에 몰두하는 것도

여성분들의 취향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십자수는

벧디 용담점에서만 제공하는만큼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니

헛걸음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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