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 Olle Prologue 제주 방언으로 '좁은 골목' '집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나가는 작은 길'을 뜻하는 '올레'는 제주를 도보로 여행하는 코스를 지칭합니다. 제주 출신 언론인 서명숙 씨가 중심이 된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 개발한 코스로 제주도 둘레를 잇는 정규 코스 21개와 섬 및 중산간을 걷는 비정규 코스 5개 총 26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코스는 일반적으로 15~20km 가량이며 평균 소요시간은 5~6시간 가량입니다. 주로 제주 해안지역을 따라 걷게 되며 골목길, 산길, 들길, 오름 등이 연결돼 각 코스마다 제주 각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레길, 걷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야! 제주 올레길은 곳곳에 설치된 표지들만 볼 줄 안다면 처음 걸어도, 혼자 걸어도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풍광에 홀려 깜빡.. 2019.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