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loJejuLife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연치 않게 알게 된
고즈넉한 분위기의
인상적인 카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프리튀르라는 카페입니다~
여친님께서 인친을 통해
소개받은 카페로
한번 가보고 싶다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제주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 가옥을 개조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주서 서귀포까지
먼길을 달려온터라
우선 주문부터 했습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음료가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셔서
바닐라라떼와 한라봉에이드
두 잔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보니
먹음직스런 빵이 있길래
빵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쑥 앙버터와 녹차크림
주문했는데
녹차크림이 품절됐다고 하셔서
커스타드 크림으로 대체했습니다~
주문한 음료를 기다릴 겸
카페 내부를 둘러보는데
8, 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옛 소품이 곳곳에 배치돼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맘에 드는 곳에 앉아
사진 찍었는데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컷이
저절로 나옵니다~ㅎㅎ
10분 정도 기다리니
마침내 주문한 메뉴가
테이블로 배달됩니다
어느 카페를 가건
첫 방문에는 시그니쳐 메뉴를
시켜 먹어봅니다
바닐라라떼는 그야말로 예술~
질리지 않는 달달함에
부드러움까지 갖추고 있어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즐겨먹을만 합니다!!
한라봉에이드는
레모네이드 마시는 것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제주 어느 카페에서 파는
한라봉에이드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빵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쑥 앙버터는
쑥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앙버터보다
덜 달달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커스타드 크림도
안에 크림이 얼마나 듬뿍
들어가 있던지
잘랐더니 줄줄 흘러내려
먹는데 애먹었습니다
분명한 건
둘 다 맛있다는 거!
여친 인친님께서
사진 잘 나온다며
추천해주신 카페였는데
말 그대로 사진도 잘 나오고
음료, 디저트도 훌륭합니다
이날 비가 많이 왔던 터라
뷰가 좋은 카페를
갈 수 없기도 했지만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를 가고 싶다면
프리튀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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