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스팟이었지만
말처럼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성이시돌목장.
정물오름 갈 때도 못가봤는데
뜻하지 않게 방문하게 됐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한편으로 드넓은 벌판이 나타나고
제주도에서는
흔하디 흔한(?) 말들이 보인다.
반대편으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자
성이시돌목장 간판과 지도가 보인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바로 옆에
우유부단 카페가 보인다.
카페를 지나면
성이시돌목장의
최고 핫스팟이라
할 수 있는
테쉬폰이 보인다.
테쉬폰의 유래를 살펴보면
이라크 바그다드 근처에 위치한
테쉬폰이라는 곳이 기원이다.
태풍과 지진에 강한
쇠사슬 형태 구조로 이뤄져 있고
1961년 성이시돌에 지어졌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성이시돌목장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한다.
핫스팟답게
이날 가장 많은 인파가
테쉬폰에서
사진 찍기 여념없었던..
드넓은 벌판과
한쪽으로 난 길을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되는 기분..
우유곽 모양의 포토존도
관광객들에게는
사진명소 중 하나다.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지만
제주도에서
갬성과 힐링을
다 잡고 싶다면
성이시돌목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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