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 맛집] 마마손칼국수, "국물이 끝내줘요~!"

안녕하세요~

YoloJejuLife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항 근처에서

맛있는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맛집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손칼국수전문점

마마손칼국수입니다~

 

외관이 허름해보이지만

도민들 사이에서

끝내주는 국물로

유명한 맛집이기도 합니다.

 

방문 당시

늦은 점심시간이었지만

테이블은 물론이거니와

좌식 테이블까지

손님으로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혼자인데 자리가 나지 않아

결국 어르신 한분과 합석했습니다.

 

칼국수 중에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해물칼국수로 주문했습니다.

 

7~8분 정도 지나니

김치, 깍두기 등 밑반찬과 함께

해물칼국수가 나옵니다.

 

오동통통한 면발에

그릇 가득한 조개와

참깨에 김가루까지..

곧바로 슥슥 비빈 다음에

국물부터 한 숟가락 먹어봅니다.

 

와~

"국물이 끝내줘요~!"
CF 대사가

입으로 튀어 나올 정도로

맛있습니다.

여기에 끝내주는 육수에

팔팔 끓인 면과

조개를 같이 먹으면

그 맛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만 해도 충분한데

오동통한 살이 그득한

게 반마리까지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면발과 해물을

다 해치우고는

뭔가 아쉬워 공기밥 한그릇 추가~!

 

국물에 밥까지

슥슥 말아먹었더니

완전 배부릅니다.

 

남은 해물찌꺼기를

테이블에 있던

종이그릇에 담았더니

이렇게 한가득입니다.

조개에 게를

그득그득 담아 끓였으니

안 맛있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여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휴무는 일요일

이니 헛탕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점심시간대는

늦게 가면

엄청 기다려야할 수 있으니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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