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주 맛집] '가성비 갑' 갈비 끝판왕, 좋아좋아

안녕하세요~

YoloJejuLife 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 도민들 사이에서

최고의 갈비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식당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제주북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좋아좋아 숯불갈비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사랑받고 있는

돼지갈비 식당입니다.

 

이른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15분 가량 기다려서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함께 간 지인과

뼈양념갈비와 살양념갈비를

각각 시키기로 했습니다.

 

주문하자마자

곧바로 정갈한

밑반찬이 세팅됩니다.

 

세상에나~

간장게장에다가

계란찜에

치즈콘까지..

 

밑반찬만 해도

대박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갈비가 나옵니다.

 

세상에..

첨에 나온거 보고

제눈을 의심했습니다.

 

분명 1인분씩 시켰는데

양이 이렇게나 나오다니..

 

지인도 보더니

미쳤다고 했습니다.

 

뼈양념갈비와

살양념갈비를

각각 하나씩

불판에 올리기만

했는데도 꽉 찹니다.

 

지글지글 굽는데

보면서 계속 감탄했습니다.

 

어떤가요?

보기만 봐도

군침도시지 않나요?

 

제주서 돼지갈비를

첨 먹어봤지만

정말 양에 맛까지

장난아니었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바로 그 맛입니다.

 

추가로 물냉면도 시켰는데

역시나 양이 푸짐하더군요.

 

둘이서 나눠 먹는데

정말 숨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

먹으면서 계속 미쳤다 하며

끝에 계산하는데

44,000원이 나왔습니다.

 

알고봤더니

원래 어느 테이블이든

기본이 5대를 시켜야 하는데

2명이 오는 경우에는

4대까지 주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얼핏 듣기에는

이해가 안 갔지만

결국에는 수긍했습니다.

​

솔직히 양념갈비 2인분

34,000원

(뼈양념갈비 18,000원

살양념갈비 16,000원)

물냉면, 맥주 1명 마셨는데

44,000원이면 비싸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양을 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양만 놓고 보면

'가성비 갑'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ㅎㅎ

​

맛에 양에 가격까지..

정말 제주에서

맛있는 돼지갈비를

배터지게 먹고 싶다면

좋아좋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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